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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직원들,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위해 ‘십시일반’
산학협력단 직원들,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위해 ‘십시일반’
작성자 이범식
조회수 1445 등록일 2015.09.23

 

1후생관 2층, 국공립대학 최초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조성
 

 

충남대 산학협력단 직원들이 전국 국공립대학 중 최초로 설립예정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을 위해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산학협력단 임명화 직원 등 50여명은 9월 22일 오후 2시,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기금 905만원을 전달했다. 이 발전기금은 권기량 단장을 포함한 산학협력단 소속 53명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것이다.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현재 1후생관 2층에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커피전문점을 열 예정이며, 자체 법인을 설립해 장애인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고용 창출 및 캠퍼스내 대학생들이 장애인과 더불어 생활함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7월 9일, 장애인 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임명화 직원은 “국공립대학 최초로 설치되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기에 직원들의 참여 의지가 높았다”며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훗날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 및 물리적, 정서적 사회통합 기반 조성에 일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