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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NEWS

제7회 Jump CNU FORUM 개최
제7회 Jump CNU FORUM 개최
작성자 이범식
조회수 1636 등록일 2017.02.16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과 링크플러스사업 추진계획 주제

 

충남대가 2월 16일(목) 오전 11시 30분 대학본부 별관 강당에서 강용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6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노력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7회 Jump CNU FORUM을 개최했다.

 

김영국 산학연구본부장의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 및 링크플러스사업 추진계획’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산학협력단 비전 및 전략, 창업지원과 기술사업화 및 기업지원 플랫폼, 산학협력단 조직 개편, 링크플러스사업 추진계획 등을 소개했다. 

 

산학협력단은 대학과 지역의 미래산업 경쟁력 생산기지화를 비전으로 지역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한 미래지향적 산학협력관계 구축,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원천기술 창출 및 전문인력 공급, 지역산업 성장을 견인할 대학의 창의적 자산 사업화 등을 목표로 기업지원, 기술사업화,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 지역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보육 서비스 등의 기업지원, 지역기반 특성화 기술 육성, 사업화 전문조직 체계 등의 기술사업화, 창업교육 내실화, 창업재단을 활용한 도전적 창업문화 활성화 등의 창업지원 플랫폼 등의 계획을 소개하면서 조직도 업무별 유사성을 고려한 업무의 통합, 시술사업화와 산학연계를 분리 운영, 실무중심의 사업기반 마련 등을 위한 조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또 대학의 여건과 특성 등을 바탕으로 자율적 산학협력 목표 및 계획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링크플러스사업에 충남대는 ‘세계를 품어, 지역을 세계로’를 기치로 4개 전문대학원 포함 17개 단과대학 총 51개 학과가 참여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운영도 산학협력단과 인재개발원을 중심으로 명확한 업무분담 체계를 통한 조직통합, 의사결정 신속화 등을 특징으로 하는 운영체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패널 토론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 강석구 교수는 네트워크 중심의 국립대 장점을 살리고 사립대의 우수한 장점을 벤치마킹하여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며, 범 정부의 입장에서의 준비 필요성, 리스크 없이 수익을 창출할 수 없듯이 보다 적극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 조철희 교수는 인구의 절벽으로 인한 총체적 위기상황을 맞이하여 충남대만의 구체적 플랜이 없다는 지적과 간결하고 집중화된 조직체계를 강조했다. 또 20-30년후면 연구자도 필요없는 사회가 도래할 수도 있다면서 대학구성원들의 환골탈태의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자유토론에서는 각종 사업에서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의 필요성, 경영마인드를 갖춘 경상대 교수들의 참여를 통한 비즈니스분야에 대한 보완 등을 제안했다.